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와 갤럭시S5 광고가 미국 에이스메트릭스가 선정한 올해 2분기 하드웨어와 모바일기기 분야 '최고의 광고'로 선정됐다.
11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커브드 UHD TV 광고는 영화 '꿈의 구장(1989)', '백 투 더 퓨처(1985)', '주랜더(2001)' 등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삼성 커브드 UHD TV를 보고 놀라워하는 장면을 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대와 30대 초반 남성들의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S5 광고는 스마트폰이 설거지통에 빠지거나, 지나가던 사람이 음료수를 흘리거나, 식탁 위에서 컵이 넘어져 물이 묻거나, 변기통에 빠져도
에이스메트릭스는 미국의 광고효과 조사기업으로 2분기에 방영된 광고 1566건을 소비자 14만2000명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30개 부문별 광고 효과 점수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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