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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태영F&B㈜ > |
'주커피'를 운영하는 태영에프앤비(대표 이대영, 이하 태영F&B)가 오늘 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과 동물복지증진, 종보존활동, 공공서비스 홍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도심 속 동물원, 자연 그대로를 담다'는 모토로 시민들과 동물 보호 활동을 전개해 온 '주커피'와 동물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친환경 자연생태공원으로 탈바꿈 중인 '서울대공원'이 상호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를 증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 추진됐다.
태영F&B 주커피와 서울대공원은 ▲동물 종보존 및 동물 환경사 개선을 위한 후원사업 ▲멸종위기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대 시민 홍보협력사업 ▲상호정보 및 교육 콘텐츠 교류사업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사업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로 태영F&B 주커피는 자사 MD상품 및 동물 콜라보레이션 메뉴 개발 시 판매수익금 일부를 동물복지에 기부한다. 아울러 시민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서울대공원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수익금 일부를 동물복지기부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사가 보유한 방대한 전문 콘텐츠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주커피는 동물캐릭터 디자인 재능 및 무료 커피 교육 콘텐츠를, 서울대공원은 30여년간 축적해온 양질의 동물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 이로써 태영F&B는 서울대공원과 보다 밀착된 실무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태영F&B(주) 주커피 이대영 대표는 "주커피는 국내 유일의 동물원 테마 패밀리형 커피 프랜차이즈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동물원 동심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을 추구한다"며 "이번 서울대공원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커피가 보다 시민들과 자연과 동물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대표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공원 안영노 원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대공원은 370여종 3900마리의 세계 각국 동물이 보호, 관리되고 있는 국내 최대 동물원으로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동행 동물원'을 지향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현재 커피전문점 주커피는 전국 1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테마가 있는 패밀리형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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