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두번째 맘카를 11일 출시하며 가정용 CCTV시장 내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맘카 비디오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타사 인터넷 고객도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홈CCTV '맘카2'를 내놨다.
맘카2는 기존 U+인터넷 사용 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가입제한을 폐지했다. 또한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HD급 100만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3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줌인 기술,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인체감지 센서가 제품에 내장되어 있어 내부 침입이 감지됐을 경우 알림 SMS가 이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달된다.
[이경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