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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라쿤소프트는 12일 추석 연휴를 기폭제로 이날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무료 순위 역시 6위로 올랐다고 밝혔다.
인기는 돌리돌리푸가 출시 기념으로 준비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가 영향을 끼쳤다.
게임을 내려받는 이용자에게 곰돌이 푸 이모티콘을 제공하면서 지난 9일 배포 시작 이후 하루 평균 10만명이 참여해 준비한 수량이 3일만에 전부 소진됐다. 현재 이베트는 연장 실시되고 있다.
돌리돌리푸는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Winnie the pooh)'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 최초로 터치와 스핀을 조합한 '4매칭 룰'을 도입하면서 기존 팡류 게임이나 슬라이드 퍼즐과의 차별화에
조영종 라쿤소프트 대표는 "돌리돌리푸는 디즈니 스타 곰돌이 푸의 귀여움과 신선한 게임성이 만나 이용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전 국민이 돌리는 퍼즐 게임에 익숙해지는 그날까지 서비스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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