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2014 힐링 콘서트' 세 번째 무대가 지난 17일 오전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열렸다.
힐링 콘서트는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움직이지 못하는 중증 환우를 고려해 병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병동 음악회'와 병원을 방문한 방문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로비 음악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 이나도미 카츠히코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환우와 환우 가족들을 위해 힐링 콘서트를 지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CCR(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을 목표로 지난 2010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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