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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는 이날 오후 광둥성 광저우시 랑하오호텔에서 회사 관계자와 주요 고객, 판매 딜러, 취재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 차는 안전성을 확보하기위해 차체의 33%에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하고, 저중심 설계 디자인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현대 측은 설명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이밖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차량자세제어장치(ESP), 경사로밀림방지(HAC), 급제동경보시스템(ESS), 후방감지센서 등 안전 사양이 대폭 확대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ix25 전속 모델인 한류 스타 김수현이 직접 참가해 차량 홍보를 벌였다. 또한 광저우 국제스포츠연예센터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와 걸스데이, 왕리훙, 차이린 등 한.중 인기가수들이 참여한 'ix25 콘서트'도 열렸다. 김태윤 베이징현대차 대표는 인사말에서 "ix25는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중국 소형 SUV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줄 전략 차종"이라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고
[베이징 = 정혁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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