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임시 개장한 제2롯데월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
롯데그룹은 어제(29일) 오전 11시 20분쯤 제2롯데월드 쇼핑몰 4층에서 유리 난간을 청소하던 중 손바닥 크기의 인테리어 장식
40대 중반의 이 직원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이마를 두 바늘 꿰맸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진찰 결과 단순 찰과상으로 결론났고, 보상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면서 "우발적인 사고지만 재발 우려가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