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내년 7종의 신차 모델을 출시하고 3만 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송년 행사에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2만 7천 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3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비스센터의 작업대를 305대에서 470대 규모로 확충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대기시간도 단축한다는 계획입니다.
[ 정성기 / gallantju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