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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7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완구류를 비롯해 건강식품, 생활가전류, 화장품 등 총 1000여 개 품목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디즈니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안나, 엘사 등 캐릭터 인형을 1만9800원에 선보이며 또봇, 파워레인져와 같은 TV 캐릭터 완구와 레고 등이 행사상품으로 판매된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는 이마트 6년근 홍삼정과 프리미엄 유산균이 2입 세트로 기획됐다.
필립스와 브라운 등 전자면도기 브랜드는 최대 33%, 화장품은 브랜드 별로 최대 40% 할인한다. 복합오븐 기획상품은 16만900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진 매출 감소가 올해 5월과 10월에 이어 12월 매출 향상을 보이고 있다”며 "연말 선물 등 소비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돼 실용성을 기본으로 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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