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수입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가 100% 보리 원액으로 만든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더 글렌리벳 팩홀스 브릿지'는 별도의 희석과정 없이 원액을 그대로 담은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생산돼 알코올 도수가 51.4%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위스키 혼탁 현상을 막기 위해 냉각여과 과정도 거치지 않아 오크통 속에서 숙성된 위스킨 원액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200병 한정으로 한국 시장에서만 독점 출시된다
이번 상품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호텔, 몰트바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700㎖ 용량의 경우 30만원대다.
[서진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