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부츠 판매가 늘어나면서 제품 관리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패딩부츠는 30℃ 가량의 물에 중성세제를 푼 다음 부츠를 담고 손빨래를 한 후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없애고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다 마른 후에는 내부의 충전재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두드려줘야 한다. 하지만 제대로 건조가 되지 않거나 오염이 제거되지 않으면 얼룩이 생기기 쉽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특수 세탁부에서 패딩부츠의 소재에 맞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두리와 부츠 속 안은 크기에 맞는 솔을 사용해 오염을 제거하고 몸통은 스펀지를 사용해 손질 한다.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 세제를 제거하고 전문적인 탈수 및 건조기를 통해 완벽하게 물기를 제거해 부츠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크린토피아는 세균 번식 위험이 높고 눈·비와 제설제 등으로 얼룩이 쉽게 생기는 어그부츠의 세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가죽 전용 세제를 사용해 천연 어그부츠의 속 때를 세탁하고 특수 작업으로 가죽의 천연색을 보존한다.
어그부츠는 전용건조실을 갖춰
기타 다양한 세탁 품목 및 매장 위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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