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 기준 성장률 전망치를 3.9%에서 3.4%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4%에서 1.9%로 낮췄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1.0%로 예측했다가 현재는 0.4%로 낮아진 게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분기별로 보면 1% 내외의 성장률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성장 회복세는 지난해보다 나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 기준 성장률 전망치를 3.9%에서 3.4%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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