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의 식품회사인 아워홈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준 전 CJ제일제당 부사장(55)이 26일 선임됐다.
지난 16일 이승우 전 아워홈 대표이사 사장이 갑작스럽게 물러난지 열흘만이다.
김 신임 아워홈 대
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충암고,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나왔다.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한 후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담당 상무, 식품연구소장, 식품사업부문장 등을 거친 식품 전문가다. 작년 노희영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이 물러나면서 동반 퇴진했다.
[박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