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장터, 사이버 쇼핑 등 이른바 신유통경로를 활용해 6,200억 원 수준의 유통비용이 절감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2013년보다 40% 이상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가구별로는 3만 원 남짓 비용을 아낀 것으로 추산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100곳으로 늘릴 것"이라며, "올해 신유통경로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액 목표를 7,318억 원으로 잡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