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통화스와프 종료' '통화스와프' '통화스와프 종료' '한·일 통화스와프' '한국 경제 펀더멘털'
정부가 한·일 통화스와프 종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100억 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스와프 중단에 대해 "경제금융 상황을 놓고 상대국과 협의한 결과 예정대로 종료시키는 게 좋겠다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민경설 기재부 지역금융과장은 이날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괜찮다”며 "우리가 스와프를 너무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한국이 유동성 위기에 있다고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치적·외교적 입장을 고려한 결과인가'라는 질문에 민 과장은 "정치적 요인은 고려돼 있지 않다”며 "경제금융 관련한 상황만 놓고 상대국과 협의했다”고 답했다.
일본과의 통화스와프 체결은 양국 간 금융협력을 추진하자는 차원에서 출발했다. 지난 2001년 20억달러로 시작, 2011년에는 700
한·일 통화스와프 종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일 통화스와프 종료, 경제금융 상황을 놓고 결정했나” "한·일 통화스와프 종료,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괜찮다고 분석했네” "한·일 통화스와프 종료, 2001년에 시작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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