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지택 회장(두산중공업 대표)을 재선임했다. 이로써 정 회장은 2009년 처음 18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20대까지 3대에 걸쳐 회장직을 맡게 됐다.
정 회장은 "향후 몇 년은 우리 기계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기계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제고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기계산업진흥회는 올해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계융복합기술 R&D 지원 강화와 플랜트기자재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해외인증지원체계 구축을 주력 사업으로 설정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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