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가 최대 32대의 태블릿PC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을 전국 43개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앱코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43개 초·중·고등학교에 한번에 32대, 30대, 16대, 10대의 태블릿PC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패드뱅크'와 스마트폰을 최대 48개까지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폰보관함 '폰뱅크'를 납품 완료했다.
'패드뱅크(PadBank)'는 스마트충전함은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를 최대 32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해준다. 또 태블릿PC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탑재해 교사들의 업무 경감 및 수업 준비를 돕는다.
'태블릿타워(Tablet Tower)'는 태블릿PC충전 및 대여관리시스템을 지원한다. 태블릿PC를 최소 10대부터 추가로 단위독립시스템을 연결해 최대 128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최대 48개까지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폰 보관함 '폰뱅크(PhonBank)'는 스마트폰 보관이 필요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도난 및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와 '태블릿타워'는 태블릿PC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교실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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