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설빙이 2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디저트 브랜드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3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저트 이용 실태와 인식에 대한 조사’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디저트 브랜드’로 설빙이 18.8%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설빙 측은 이번 조사 결과가 디저트에 관심이 가장 많고 소비가 활발한 20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설빙은 신메뉴인 ‘생딸기초코설빙’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9일까지 진행한다. 설빙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
설빙 관계자는 “디저트 열풍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설빙이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메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