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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세계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A관 B층 행사장에서 남성의류 초특가 행사인 '올젠 &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캐주얼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매년 3월에 진행했던 남성장르 행사 중에서는 최대규모로 10억원 상당의 물량이 풀릴 예정이다.
특히 봄 상품과 간절기상품이 전부 준비돼 따뜻한 봄과 꽃샘추위 모두 대비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동시 진행되기 때문에 'SSG 닷컴'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올젠의 기존 13만9000원 티셔츠와 16만9000원 셔츠가 각각 3만9000원에 판매되고 36만8000원의 재킷도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앤드지의 기존 9만9000원 바지는 3만원, 40만8000원 정장은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판매가 30만8000원의 점퍼는 4만9000원에 판매된다.
행사기간 중 매일 균일가 한정상품도 준비돼 이날엔 올젠과 앤드지 셔츠가 1만원에 각각 300매 한정으로 공급된다. 오는 14일에는 올젠 가디건이 5만9000원에, 앤드지 면바지는 2만5000원에 각각 200매 한정으로 구입할 수 있다. 15일에도 기존에 42만8000원하던 올젠과 앤드지의 고급 재킷이 각각 9만9000원과 6만9000원에 100장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장 곽웅일 상무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얇아진 가계지갑에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남성 초특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백화점 판매상품인 만큼 상품의 질은 보장할 수 있는 반면 가격은 최대 80%이상 할인되기 때문에 화사한 봄을 앞두고 기분까지 새로워 질 수 있는 쇼핑의 적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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