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새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MU: Origin)’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2일 오전 11시부터 뮤 오리진의 공식홈페이지(http://muorigin.webzen.co.kr)에서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신청 이벤트를 시작한 후 약 8시간만인 오후 7시쯤 사전예약에 참가한 신청자가 10만명을 넘겼고 3일 현재 2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 접수를 받았다.
하루 동안 20만명이 넘은 사전예약 접수 인원은 그 동안 여러 게임사들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전예약 등록인원 중 최단기간에 최대 인원을 모집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뮤 오리진’은 웹젠의 대표게임인 PC MMORPG ‘뮤 온라인(MU)’의 모바일버전 게임이다. 원작 PC게임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모바일로 이식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
‘뮤 오리진’은 지난 해 12월, ‘전민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먼저 출시 돼 중국 iOS 앱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고 현재도 매출순위 5위권을 유지하면서 장기 흥행게임으로 자리잡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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