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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원장 박종서)이 공동 주최하며 경남 함양군과 거창군, 충남 서산시, 강원 평창군, 고성군 등 전국 각지의 우수 농축산물과 CJ, 태명종합식품 등 식품제조·유통기업, HRS와 에릭스도자기 등 주방기기·기물 업체 250여 곳이 300여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을 맞는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가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농공상융합형 농식품제조업체 30곳도 참가해 국내산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14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우윤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과 홍문표(새누리당·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신성범(새누리당)·윤명희(새누리당) 의원과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하영용(XiaLingyong) 중국 성곤그룹 회장, 임종택 세계한식협의체 총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학계와 식품·외식산업 관련 단체, 주요 식품·외식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형 외식업 경영자들로 구성된 ‘한국외식산업협동조합’과 충남 서산시가 14일 오전 식재 구매와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한국외식산업협동조합 조합원들은 서산시의 우수 농축산물을 공동구매함으로써 우수한 국내산 식재로 조리한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서산시는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게 되는 등 식재 생산자와 외식업계가 상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 주제관을 기획한 원혜영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실장은 “대한민국 식재로드는 식품·외식산업의 근간이 되는 식재산업의 범위를 재조명하는데 의의를 뒀다”며 “식재 산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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