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주들의 모임인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ASF 제24차 총회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국내·외 선사 CEO 320여 명이 참석해 국제 해운 이슈와 해운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에서는 '제24차 ASF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해적문제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선박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감시·감독 강화, 난민에 대한 대처방안 모색 등에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해운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우리 해운의 네임밸류 또한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 행사를 끝으로 ASF 회장직을 마치고, 마 쩌후아 현 중국선주협회 회장을 제25차 ASF 회장에게 넘겼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