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에프앤비가 실속형 커피전문점 ‘디초콜릿커피앤드’를 공식 론칭하고 외형 확장에 나섰다.
21일 할리스에프앤비에 따르면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 ▲수제 초콜릿을 활용한 메뉴 확대 ▲테이크아웃 메뉴 강화 ▲15평대의 소규모 매장 ▲조립식 주방 도입을 통한 효율적 공간 운영이라는 경영 방침을 내세운 디초콜릿커피앤드 브랜드를 론칭했다.
할리스에프앤비는 지난해 10월 디초콜릿커피 브랜드를 인수한 후 커피와 수제초콜릿을 파는 커피전문점 출시를 계획해왔다.
할리스에프앤비 관계자는 “디초콜릿커피앤드는 테이크아웃 중심 매장으로 기존 할리스, 디초콜릿커피 매장보다 작은 규모로 개점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브랜드 위주로 매장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식음료를
이 관계자는 또 “올해 3월 디초콜릿커피앤드 대치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6개 매장을 열었다”며 “연내 6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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