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티퍼래리 국제평화상(Tipperary International Peace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1983년 제정된 티퍼래리상은 세계평화·인도주의 확산에 헌신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반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으로 기후변화·국제 분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공동대응을 효율적으로 이끈 공적을 인정받았다. 티퍼래리 국제평화상을 시상하는 ‘티퍼래리 피스 컨벤션’의 마틴 퀸 사무총장은 “분열된 세계를 연결하기
[뉴욕 = 박봉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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