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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대구에 있는 KCW와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판매할 와이퍼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50대50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보쉬는 국내 와이퍼 시스템 사업을, KCW는 글로벌 와이퍼 암과 블레이드 사업을 새 합작회사로 옮긴다. 이 회사에는 직원 7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합작회사 이름은 KB와이퍼시스템(KB Wiper Systems)이고 본사는 대구에 들어선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2일 대구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른하르트 슈트라우브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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