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등 2개 계열사에 대한 지분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그룹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시켰습니다.
지난 4월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에 이어서 두 회사가 합류하면서 지난해 말 삼성그룹 측으로부터 인수하기로 한 삼성 4개 계열
이로써 한화는 방위사업과 석유화학사업에서 국내 1위 지위를 확보하고 이 분야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자산총액이 38조 원에서 59조 원으로 늘어나 한진그룹을 제치고 재계 순위 9위로 한 단계 올라섰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