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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날개는 차량 오른쪽에 부착해 통학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경고판을 펼쳐지는 장치다.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어 사고를 에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 변경 검사를 맡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 검사소(58개소)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가 필수로 받아야 하는 안전교육을 수행하는 도로교통공단 산하 교육장(23개소)에 신청 부스를 마련해 선착순 보급할 계획이다.
그랜드 스타렉스 15인승 어린이 통학버스 구매자에게도 천사의 날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반 어린이 통학버스(현대차 이외 모든 차
현대차는 이에 앞서 지난 2008년부터 올 6월까지 천사의 날개 1만3448개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올해까지 총 1만4926개를 기증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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