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 판매 경쟁을 시작했다.
17일부터 출시 전날인 19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두 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290여개 매장에사전체험존을 운영한다. 소비자는 제품 출시 전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체험 매장 위치는 온라인 T월드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된다.
KT도 전국 321개 매장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사전체험 행사를 연다. KT 매장에는갤럭시 마스터즈라는 갤럭시 전담 상담 인력을 운영한다. 소비자가 KT 매장을 방문해 체험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강남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광복직영점 등 300여 직영점에서 체험 매장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3사는 삼성전자의 전작인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S6 등 기존 제품 지원금을 줄이며 신제품 출시에 대비한 바 있다. 새 제품에 지원금을 더 주기위한 방책인 것이다.
[이경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