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94억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매되는 주식의 발행법인은 건설업 10개, 제조업 6개, 운송업 2개, 기타업종 11개 등 총 29개 법인이다.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부터 매회 최초매각예정가의 10%씩 체감해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차 매각조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낙찰됐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내에 주식매매계약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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