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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한국소비자원] |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스마트폰 G2의 액정화면 터치불량으로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례를 조사한 결과 사용 환경에 따라 일부 제품의 내부로 수분이나 땀 등의 이물이 들어가는 경우 터치를 감지하는 부품이 부식돼 터치를 해도 작동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LG전자에 무상 수리 등의 시정조치를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2013년 8월 7일부터 판매한 3개 모델(LG-F320K, LG-F320L, LG-F320S)의 제품 중 액정화면 터치불량이 발생하는 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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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 사용 중 액정화면이 터치불량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LG전자(1544-7777)로 연락해 무상 수리를 받도록 당부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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