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를 22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백발백중’은 중국, 대만 시장에서 각각 지난 1월, 7월 출시해 현지 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하며 모바일 슈팅게임의 붐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동선을 최소화하고 사격에 집중하는 조작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연령의 이용자가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친구와 협업 또는 경쟁할 수 있는 소셜적 요소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4일간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재방문율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넷마블은 백발백중 국내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게임재화, 수류탄, 총기성장카드, 확성기를 증정하고, 무한모드 3·6·9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최대 80다이아(게임재화)와 3000골드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인기 개그맨 유상무와 장도연을 내세운 광고를 공중파, 케이블, 온라인 등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중국, 대만에서 성공을 거둔 백발백중이 큰 기대감 속에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다양한 장르를 서비스한 넷마블의 노하우를 집약해 백발백중을 모바일 슈팅게임의 대명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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