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톱 3에 진입하겠다.”
심한보 컬럼비아 대표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열린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런칭 프레스데이에서 이 같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 5월 취임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등장한 심 대표는 “2020년까지 매출 5000억원 달성과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톱3 브랜드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컬럼비아의 정통성과 제품력을 강조한 테스티드 터프 캠페인 런칭, 직영점 오픈과 유통망 확대 및 건실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피싱(Fishing)라인인 PFG컬렉션, 요가 웨어를 기반으로 한 프라나(prAna) 런칭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심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