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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4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린 가운데 기업전시관 오픈식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유근직 잇츠스킨 대표,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송창근 대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홍용술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2015.10.13. [이승환 기자] |
개관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송창근 세계한상대회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용술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 등 한상대회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어진 현황보고에서 이종원 중소기업유통센터 마케팅홍보팀장은 “전세계 한상 관련 20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260여개 부스를 개설했다“며 “대형유통바이어 상담회, 참가업체 현장리포팅과 같은 현장특별 생중계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기업전시회는 한상특별관, 중소기업특별관, 아이디어상품관, 웰빙건강관, 글로벌식품관 등 테마 형태로 구성했다. 내외동포와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관심 분야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연관 기업들을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다. 이밖에 재외동포들을 위한 민원상담관, 해외 수출 우수기업을 만나볼 수 있는 수출 우수기업관, 지자체와 시청 등 유관기관이 모인 홍보관 등도 문을 열었다.
세계한상대회측은 “기업전시회가 내외동포 경제인 상호간 실질적
올해 한상대회는 세계 40개국 1000여 명의 한상들과 3000여 명의 국내 경제계 인사들이 참가해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주 =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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