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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러시아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 탄생 175주년을 기념,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출신 음악인들과 함께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회 공연은 오는 28일 ‘차이코프스키와 사계’를 주제로 열린다. 소프라노 황성희, 피아니스트 권지선, 알렉산드로 스뱌트킨, 옐레나 스뱌트키나가 참여한다.
2회 공연은 다음달 11일 ‘차이코프스키, 그 사랑의 멜로디’를 주제로 펼쳐진다. 3회 공연은 같은 달 28일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고화진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공연은 국내 클래식 음악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음악인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러시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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