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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369는 6년근 홍삼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전통소재인 헛개나무, 울금 등을 결합한 제품이다. 인삼공사 측은 지난 3년간 임상시험과 개발을 거쳐 이번 신제품을 만들었으며 제품 기능에 대한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홍삼이 면역력 강화와 기력 보호에는 탁월한 기능을 내지만 숙취까지 해소한다는 것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김성수 박사(전 고려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연구논문을 통해 홍삼의 숙취해소 기능을 발견하면서 홍삼을 활용한 숙취해소 음료 출시 가능성을 높였다.
인삼공사는 대표적인 술자리 놀이 문화인 369게임을 모티브로 삼아 이번 제품명을 지었다. 홍삼의 ‘삼(蔘)’과 6년근의 ‘육’, 지구자(헛개나무열매)의 ‘구’를 의미하는 브랜드명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369 제품은 6년근 홍삼에 숙취 해소에 좋은 1
정관장 369는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병당 6000원으로 일반 숙취해소 음료보다 비싼 편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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