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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
해비치는 국내외 행사 유치와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7년부터 9년째 해비치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 평화포럼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반기문 UN 사무총장, 리샤오린 중국 인민 우호협회 회장 등 매년 세계 50~60개국 40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고 있다.
또한 제주의 문화와 공연 예술 발전을 위해 8년째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 매년 전국의 3000여명의 문화 예술인과 관계자가 제주의 문화 현장을 방문하고, 심포지엄, 문화 마트 마켓, 쇼케이스 등으로 활발한 문화 교류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캠페인으로 기부 문화를 알렸고, 연말 토크 콘서트 등의 행사도 열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제주 도민
이민 해비치 대표이사는 “그동안 해비치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호텔로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를 알리는 것은 물론, 제주도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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