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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카페는 미니스톱과 커피 전문 회사인 쟈뎅이 공동 개발한 커피 브랜드로 점포에 설치된 자동 커피머신을 통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직접 갈아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해 판매한다. 원두를 독자적으로 블렌딩해 달콤하고 묵직한 향의 바디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부터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보온효과를 오래 지속시켜 주는 발포컵을 도입해 따뜻한 커피를 오랫동안 음미할 수 있고 컵홀더가 필요 없어 테이크 아웃도 간편하다.
전경훈 미니스톱 커피 담당MD는 “양질의 커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점포 내 원두 커피 판매량은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 고객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용량을 다양화 하는 등 원두커피 상품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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