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전문회사 ‘다날’의 계열사 ‘다날쏘시오’가 셰어링 포털(Sharing Portal) ‘쏘시오’를 론칭했다.
다날쏘시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쏘시오’는 세상의 모든 유무형 상품을 공유할 수 있는 포털로, 국내 최초의 C2C(소비자 대 소비자 간 비즈니스) 기반 셰어링 서비스다. 사용자가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물건을 쏘시오에 올리면 다른 사용자가 해당 상품을 셰어링 해 사용할 수 있다.
‘쏘시오’를 통해 IT 기기, 주방 가전, 명품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자유롭게 공유하면 된다. 비용도 기존 가격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특히 ‘퀴니무드 유모차’, ‘엑서쏘서 점프앤런 잼세션’ 등의 명품 유아용품을 비롯해 ‘캘러웨이 골프채 풀세트’, ‘드론 팬텀3’, ‘나인봇 미니프로’, ‘콜맨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등 고가의 레저용품도 부담 없이 공유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다날쏘시오는 ‘슈퍼 셰어링’ 이벤트도 개최한다.
‘쏘시오’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하는 응모자 중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8주간(운전면허 소지자 및 만 20세 이상 한정) 매주 2명씩 총 16명을 선정해 1박 2일 동안 슈퍼카를 무료로 셰어링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명품 유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 셰어링 기획전’, 요즘 인기가 높은 드론이나 나인봇 등이 포함된 ‘스마트 레저용품 셰어링 기획전’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쏘시
다날쏘시오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경기가 얼어붙은 이때 ‘쏘시오’가 셰어링 문화를 선도하여 셰어링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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