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 기업 배상면주가는 포천 산사원에서 ‘모주 끓었소’ 행사를 내년 2월29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 포천 산사원을 방문하면 과거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술지게미에 물과 설탕을 넣어 끓여 마셨던 술인 모주를 체험할 수 있다.
한약재로 빚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쌍화주, 민들레향이 매력적인 민들레대포도 따
술지게미를 활용한 울외박이와 과자, 막걸리식초로 만든 피클과 산사열매가 들어간 산사과편도 맛볼 수 있다. 쌀, 누룩, 효모를 사용해 직접 술을 빚어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산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5000원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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