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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보드는 반으로 접히는 접이식 제품이다. 크기는 남성 반지갑보다 조금 크다. 무게는 180g, 두께는 5mm에 불과해 양복 안주머니나 작은 토트백에 넣을 수 있다.
풀 사이즈 키보드로 키감이 부드럽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주요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와 호환한다.
2개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듀얼 페어링(dual paring) 기능을 지원해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버튼 하나로 기기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태블릿 PC로는 문서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으로는 메신저를 이용하는 등 동시에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초저전력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돼, 저전력으로 별도의 연결 장치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를 펴고 접는 동작만으로도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완전 충전하면 3개월 동안 쓸 수 있는 고효율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고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이석현 컨수머 채널사업본부 상무는 “미국에서 먼저 나와 좋은 반응을 얻어 국내 소비자들도 많이 기다려왔던 폴더 키보드를 마침내 한국에 가져왔다”며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이용해 태블릿 PC나 패블릿을 보다 멋스럽고, 편리하고,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한국
예약 판매 기간 내 결재를 완료한 구매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준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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