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치과의 주치의 개념을 확대하고 건전한 치과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운영중인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에 참여 의사회원이 마침내 1200명(22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올해부터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을 펼친다.
치협은 기존 캠페인이 추진하고 있는 진료실명제와 주치의 개념을 극대화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명확한 의미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치협은 “치과의사 실명과 사진은 치과의사 실명제를 통한 환자와의 약속이자 신뢰를 위한 것이며, 이전 근무지는 이른바 ‘먹튀치과’들로 인한 대다수 선량한 치과의원들을 보호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주치의 개념으로 끝까지 신뢰감을 주는 양심진료를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욱 치협 홍보이사는 “올해 기존 캠페인과 더불어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치과계가 국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캠페인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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