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결혼과 이사 시즌인 봄을 맞아 올해 봄여름(SS) 색상으로 회색(그레이)을 선정하고 관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핵심 상품은 붙박이장, 침대, 3단서랍장, 5단 서랍장, 화장대, 거울로 구성된 그레이 침실 시리즈로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 그레이를 내세웠다. 최근 새롭게 떠오른 무광(슈퍼매트) 소재를 적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그레이 침대와 풍성한 린넨 소재의 그레이 컬러 침구를 더하면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침실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레이 침실 시리즈 이외 거실장인 ‘코네토’에도 그레이 색상을 사용했다. 월플렉스 거실장인 코네토는 아기자기한 소품과도 잘 어울리는 ‘오크·화이트 그레이’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월넛·다크 그레이’ 두가지로 선보인다.
이밖에 따뜻한 그레이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브라노 시리즈도 나왔다. 브라노는 원목 질감이 돋보이는 침실 시리즈로 붙박이장과 침대로 구성됐으며 붙박이장의 경우 일반도어, 브론즈경도어, 갤러리도어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10개 리바트스타일숍과 80여개 대리점, 직영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동시에 ‘리바트 2016 SS 신혼가구 제안전’ 을 연다. 그레이와 브라노 등 신제품 옷장과 침대 패키지 구매 시 침대를 50% 할인해주고 코네토 익스텐션 거실장 세트 특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그레이는 주변 사물과 쉽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색상”이라며 “신제품인 그레이 시리즈 역시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트렌디한 취향을 가진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겨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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