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음악앱’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영상을 화면에 띄우지 않아도 노래가 흘러 나온다.
이 ‘꿀팁’은 최근 영국 잡지 쇼트리스트가 보도해 세상에 알려졌다.
해당 방법은 애플 운영체제 iOS에서 쓸 수 있다.
우선 사파리를 열어 유튜브에 접속한다.
이때 만약 “‘YouTube’에서 이 페이지를 열겠습니까?”라는 창이 뜨면 ‘취소’를 눌러야 한다. 유튜브 앱에서는 이 방법은 쓸 수 없다.
이후 듣고싶은 플레이리스트를 열어 재생한다.
유튜브 사용자는 누구나 원하는 곡을 조합해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고 영상이 나오면 ‘홈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으로 빠져나온다.
마지막으로 ‘아이폰 제어센터’ 창을 끌어올리고, ‘재생버튼’을 누르면 플레이리스트가 재생된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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