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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네온은 알코올 40도의 정통 스카치 위스키 원액 그대로 블렌딩해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급 경쟁 제품 대비 가격을 낮춘 것도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대형마트 기준 임페리얼 네온 가격은 2만5500원으로 타 제품보다 13%가량 저렴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저도 위스키 대부분이 연산이 없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연산이 명확한 12년산 제품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점에 주목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카치 위스키는 알코올 도수와 원액의 숙성 정도를 나타내는 연산이 큰 의미를 갖는다. 스카치 위스키의 기준인 40도의 알코올 도수는 어떤 음용방법으로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더라도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게 임페리얼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최근 위스키 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부드러운 풍미를
이를 위해 임페리얼은 연산이 분명한 기존 임페리얼 12, 17, 19 퀀텀과 21 등 4개 제품 포트폴리오에 좀 더 가볍게 즐기기 좋은 임페리얼 네온을 갖춰 제품별로 시장을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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