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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 아이머큐리(대표 강효선)는 풀 HD 2채널 블랙박스 ‘가넷(Garnet)’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머큐리에 따르면 아이머큐리 블랙박스 시리즈 중 가장 최상위급 모델인 가넷은 업계 최초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장착했다.
운전 중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해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정차 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 차량 출발 알람(FVSA)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전후방 모두 1920x108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픽셀플러스 풀 HD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F 2.0의 밝기를 자랑하는 풀 글라스 렌즈를 사용해 높은 품질의 화질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ISP(image signal processing) 기능을 내장한 SOC(System on chip) 타입의 시스템 칩을 적용해 화면 떨림 조정, 영상 보정 등의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싱 기능도 갖췄다. ISP(In-Plane Switching) 패널을 적용한 고화질 광시야각 3.5인치 LCD도 채택했다.
이 밖에 어드밴스드 포맷 프리 기능, 배터리 방전 방지 전원 차단,
아이머큐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25일 블랙박스 보유자를 대상으로 100대 한정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사 제품 보유자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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