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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인기로 해외로 골프 여행 떠나는 이들 줄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퇴근 이후나 주말 등의 여가 시간, 지인들과 만나 술잔을 기울일 수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 운동에 힘을 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는 시간이나 날씨의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날씨와 장소, 비용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스포츠가 인기다. 스포츠에 IT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스포츠는 최첨단 현대 기술의 보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프를 비롯해 야구, 승마, 사격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되면서 우리의 일상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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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스포츠 열풍의 중심에는 골프가 있다. 골프라 하면 중•장년층 남성들의 취미활동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스크린 골프의 보급으로 인해 젊은 층과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각종 친목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도 자주 열린다.
스크린 골프장은 전국적으로 8천여 개 이상 설치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시장 규모만 2조원 가까이 된다. 특히 올해 열리는 브라질 올림픽에서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스크린 골프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스크린 골프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면서 국민생활체육을 증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 골프는 가상의 골프 코스를 스크린 화면에 비춰 실제의 골프장처럼 구현한다.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달로 국내의 스크린 골프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한국에서 시작된 스크린 골프의 인기는 전세계 관광지나 호텔에 앞다퉈 설치될 정도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스크린 골프가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며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구리 스크린골프장 골프존 관계자는 “국내 골프 인구는 이미 500만을 넘어섰을 정도로 다양한 저변이 확보되었다”며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찾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고, 스크린 골프의 높은 인기로 해외골프여행을 하는 이들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3월 새롭게 문을 연 구리 J&K 비젼 스크린 골프 연습장은 생생한 화면과 섬세하게 구현된 센서로 현장감을 높인다. 정확한 거리감과 구질, FULL HD급의 높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깨끗한 시설은 물론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골퍼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프로그램과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나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
해당 스크린 골프 연습장은 오픈을 맞아 새롭게 체험단을 모집한다. 2인 기준으로 스크린 골프 18홀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한다. 총 4팀(2인 1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9일까지 블로그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이외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