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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무학] |
이 제품은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오렌지, 블랙커런트, 믹스후르츠같은 열대과일향을 첨가했다. 탄산을 가미해 상큼하게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무학은 20~3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차례 블라인딩 테스트를 거치며 젊은층의 취향에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탄산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병마개도 1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해 PT병을 사용하는 일반 탄산주와 달리 유리병에 담았다. 지난 21일 부산과 경남권 판매를 시작한
무학 관계자는 “서울 강남과 홍대 등 젊은 층이 밀집한 번화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무학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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