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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이 100대 CEO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이번이 11번째다.
김 회장은 지난 1996년 국내에 처음으로 건설사업관리(CM)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48개국에 진출하며 한미글로벌을 세계 대표 CM기업으로 키웠다. 2010년에는 영국 터너앤 타운젠드(Turner & Townsend)사와 합작회사를 만들고 2011년에는 미국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인 오택(Otak), 2012년에는 친환경컨설팅기업 에코시안(ecosian)을 인수하는 등 전문기술 역량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으로 임직원이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
김 회장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CM전문기업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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