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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연합뉴스> |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주요 기업들의 201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3248만원이다.
하지만 네이버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6802만원으로 카카오 직원들에 비해 2배 가까이 낮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네이버 영업이익의 11%에 불과한 카카오가 직원연봉이 2배 더 많은 이유는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하면서 직원들에게 나눠준 주식매수선택권(
실제 임직원의 스톡옵션 행사를 제외하면 카카오의 평균 연봉은 약 5000만~6000만원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톡옵션만 아니면 둘다 비슷하다” “저런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 “그래도 나는 네이버가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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