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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린용 빠우시냐우 그룹 총경리(왼쪽)와 홍종순 형지엘리트 대표(오른쪽) 모습 [사진 = 형지엘리트 제공] |
형지엘리트는 6일 오전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중국 종합패션그룹 빠우시냐우와 중국 교복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홍종순 형지엘리트 대표와 왕린용 빠우시냐우 그룹 총경리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안에 중국 현지에 합자법인을 설립한 후 교복 제작·유통·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빠우시냐우 그룹은 현재 중국에서 5개의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상장 복장회사, 4개의 국제 브랜드, 3개의 복장 생산기지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굴지의 기업이다.
중국의 총 학생 수는 약 1억 9100만 명이며 교복 시장 규모는 약 6조 원으로 추정한다. 최근 사립학교 설
홍 대표는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중국 쑹청화메이학교에 교복을 납품한 바 있다”며 “이번 빠우시냐우 그룹과의 협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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